카페 | 팀홀튼 신논현역점(서울시 강남구 신논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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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신논현역점 : 네이버

 
캐나다 국민카페라는 팀홀튼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해서
신논현에 간 김에 겸사겸사 다녀왔다.
 

단풍국답게 예쁜 단풍잎 마크와 붉은색 커피머신이 인상적이다.

굿즈도 많이 팔고있는데 가격이..가격이..흠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메뉴 수령은 사람이 번호를 크게 불러주면 가서 하는데
아직은 좀 정신이 없다.
손님도 많아서 자리 잡기가 눈치게임이다.
 

이게 그 유명한 팀빗!
7,000원에 10알 들어있었다.

영락없이 던킨도넛의 먼치킨..
매장 분위기도 SPC 느낌 나서 검색해보니
버거킹이랑 같은 회사에서 들여왔다고 한다.
어쩐지 바로 옆에 버거킹 매장이 있더라..!

시그니처인 더블더블! 3,900원으로 가격 자체만 보면 합리적이다.
아침엔 건너편 커피빈에서 5,000원에 아메리카노를 마셨기 때문엥..
그렇게 느껴진거같기두ㅎ;;
 
더블더블은 딱 표현 가능한 맛이다.
"물 조절 잘못한 믹스커피"
"한강 믹스커피"
 
이렇게 생각하면 3,900원 아까워지니까 
생각보다 덜 달아서 팀빗이랑 어울렸다고 생각하자.
친구 아이스캡도 한입 마셔봤는데 밍밍하다.
대신 팀빗이 굉~장히 달아서 밸런스를 맞춰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