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 스시호시(경기도 김포시 운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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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오마카세 스시호시
2F, 건물 지하주차 가능
캐치테이블 예약

오픈 초반에 가성비로 인기가 많았던 김포 스시 오마카세
스시호시에 다녀왔다.

두 번째 방문인데 물가가 오른게 체감된다.

저녁 오마카세A 45,000원

새콤한 양념이 올라간 석화
생굴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전복 내장 소스는 비린 맛은 없지만 연해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이렇게 한입씩 맛보는게 좋다.

전날 참치회를 먹어서 그런지
이 접시에서는 참돔이랑 고등어 봉초밥이 가장 맛있었다.

가리비 관자와 단새우 모두 비린 맛이 없어서 좋았다.
시소 잎을 곁들여서 상큼한 청어도 맛있었다.

중간중간 삼치구이와 튀김 장국도 나왔다.
양파절임과 같이 먹는 삼치구이도 별미였다.

마지막으로 아귀간이 올라간 군함과 장어초밥.

반전인건 저 교쿠가 정말 맛있었다ㅋㅋㅋ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는데 푹신쫄깃하고 적당히 단 맛이 나는게 큰 빵을 두고 뜯어먹고 싶은 맛이다.

소면으로 속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녹차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했다.

잘 먹었습니다!